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과 인천시 새마을금고 새생명돕기회(위원장 박길남)가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새마을금고는 연간 5천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환자의 의료비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하대병원은 협조적이고 성의있는 진료로 사례자의 건강회복을 지원하게 된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공헌 이라는 설립이념에 따라 지
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수술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숭고한 사업을 새마을금고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