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3개부처 개각 발표 통일부장관에 정동영
참여정부 두 번째 보건복지부장관에 김근태(57) 전 열린우리당 원내대표가 임명됐다.
청와대 정찬용 인사수석은 오늘(30일) 노무현 대통령이 통일, 문광, 복지부 등 3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으며 복지부장관으로 김근태 전 원내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장관에는 열린우리당 정동영(51) 전 의장, 문화관광 장관에 정동채(57)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정찬용 대변인은 김근태 장관에 대해 "오랜 기간동안 민주화 운동에 종사해온 산 증인으로 부드럽고 합리적인 성품에 균형감각을 갖추고 있으며 민주화 운동과 의정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도력과 조정능력을 인정받고 있어 시민단체 및 관련기관과의 업무조정, 협의가 많은 복지부 업무를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수석은 김화중 전 장관에 대해 "국민 건강을 위해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해왔고 국민연금, 건강보험 안정, 국민 보건의료체계 확충 등의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청와대 정찬용 인사수석은 오늘(30일) 노무현 대통령이 통일, 문광, 복지부 등 3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으며 복지부장관으로 김근태 전 원내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장관에는 열린우리당 정동영(51) 전 의장, 문화관광 장관에 정동채(57)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정찬용 대변인은 김근태 장관에 대해 "오랜 기간동안 민주화 운동에 종사해온 산 증인으로 부드럽고 합리적인 성품에 균형감각을 갖추고 있으며 민주화 운동과 의정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도력과 조정능력을 인정받고 있어 시민단체 및 관련기관과의 업무조정, 협의가 많은 복지부 업무를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수석은 김화중 전 장관에 대해 "국민 건강을 위해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해왔고 국민연금, 건강보험 안정, 국민 보건의료체계 확충 등의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