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톨 대학 연구팀 발표... 추가 연구 필요해
전립선 암의 잠재적인 초기 경고 신호를 발견했으며 이를 이용시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 질병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리버풀에서 열린 영국 암 연구 학회에서 발표됐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 연구팀은 전립선 암 환자에서 높은 농도로 발견되는 2종의 단백질을 발견해냈다.
이 단백질은 성장 인자로서 소아기 또는 태아기 조직과 기관의 정상 성장과 발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아직은 이 성장 인자 단백질을 전립선 초기 생체지표로 사용하기엔 이른 감이 있으며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립선 암이 있는 환자 2천6백명과 대조군 2천 7백명을 비교해 나온 것이다.
의사들은 PSA 수치를 전립선 암 검사에 이용하고 있지만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 연구팀은 전립선 암 환자에서 높은 농도로 발견되는 2종의 단백질을 발견해냈다.
이 단백질은 성장 인자로서 소아기 또는 태아기 조직과 기관의 정상 성장과 발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아직은 이 성장 인자 단백질을 전립선 초기 생체지표로 사용하기엔 이른 감이 있으며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립선 암이 있는 환자 2천6백명과 대조군 2천 7백명을 비교해 나온 것이다.
의사들은 PSA 수치를 전립선 암 검사에 이용하고 있지만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