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병원장 임정식) 의료진이 네팔에서 7박 8일간의 의료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원광대병원 안과 김상덕 교수를 단장으로 내과, 안과, 재활의학과, 피부과, 치과 및 기타 지원팀으로 구성된 이번 의료봉사단은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네팔 헬람부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헬람부 지역은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에서 약 6시간 정도 떨어진 랑탕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는 산간 오지로, 인근에 병원이 없어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카트만두까지 이동해야 한다. 주민들 대부분은 산을 개간해 농사를 지으면서 생활하고 있다.
원불교 공익부 은혜심기운동본부와 원불교 네팔 카트만두 교당의 협조로 헬람부 지역 현지 초등학교에서 벌인 무료진료에는 인근 마을에서 무려 2~3시간을 걸어서 임시진료소를 찾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안과, 내과, 피부과, 등 각종 질환을 앓는 주민 1413명이 무료진료소를 찾아 치료를 받았다.
한편 원광대병원의 해외 의료봉사활동은 원불교의 '재생의세' 설립이념에 따라 멀리 아프리카 스와질랜드를 비롯해 캄보디아, 네팔, 인도, 아이티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세계 오지를 찾아가 참 인술을 펼치고 있다.
원광대병원 안과 김상덕 교수를 단장으로 내과, 안과, 재활의학과, 피부과, 치과 및 기타 지원팀으로 구성된 이번 의료봉사단은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네팔 헬람부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헬람부 지역은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에서 약 6시간 정도 떨어진 랑탕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는 산간 오지로, 인근에 병원이 없어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카트만두까지 이동해야 한다. 주민들 대부분은 산을 개간해 농사를 지으면서 생활하고 있다.
원불교 공익부 은혜심기운동본부와 원불교 네팔 카트만두 교당의 협조로 헬람부 지역 현지 초등학교에서 벌인 무료진료에는 인근 마을에서 무려 2~3시간을 걸어서 임시진료소를 찾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안과, 내과, 피부과, 등 각종 질환을 앓는 주민 1413명이 무료진료소를 찾아 치료를 받았다.
한편 원광대병원의 해외 의료봉사활동은 원불교의 '재생의세' 설립이념에 따라 멀리 아프리카 스와질랜드를 비롯해 캄보디아, 네팔, 인도, 아이티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세계 오지를 찾아가 참 인술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