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국내 식약청 임상 승인 받을 것"
한올바이오파마는 최근 경구투여가 가능한 먹는 인간성장호르몬의 물질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는 단백질인 성장호르몬이 소화관과 혈액 중에서 분해되는 것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아미노산을 치환하여 생체 내에서 보다 안정화 되도록 개량한 물질에 대한 것이다.
특허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진 개량형 인간성장호르몬은 알약이나 캡슐 형태의 입으로 먹는 투약이 가능하며, 주사제로 개발시에는 1주일간 약효가 지속되는 특성을 통해 1주일에 1회 주사하는 방식의 지속형 주사제로 쓰일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성장호르몬은 모두 주사제로 대부분 매일 주사를 맞아야 한다"며 "반면 한올의 'HL-032'는 경구투여시 흡수도를 높이는 물질 개량을 통해 경구투여 할 수 있어 환자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올해 안에 이번 특허를 이용한 바이오베터 신약 'HL-032'의 임상 1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청할 계획이다. 바이오베터는 기존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을 개량해 편의성이나 효능을 개선시킨 의약품을 지칭한다.
한편, 이번 특허는 지난 6월 미국에서 획득한 바 있다.
이번 특허는 단백질인 성장호르몬이 소화관과 혈액 중에서 분해되는 것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아미노산을 치환하여 생체 내에서 보다 안정화 되도록 개량한 물질에 대한 것이다.
특허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진 개량형 인간성장호르몬은 알약이나 캡슐 형태의 입으로 먹는 투약이 가능하며, 주사제로 개발시에는 1주일간 약효가 지속되는 특성을 통해 1주일에 1회 주사하는 방식의 지속형 주사제로 쓰일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성장호르몬은 모두 주사제로 대부분 매일 주사를 맞아야 한다"며 "반면 한올의 'HL-032'는 경구투여시 흡수도를 높이는 물질 개량을 통해 경구투여 할 수 있어 환자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올해 안에 이번 특허를 이용한 바이오베터 신약 'HL-032'의 임상 1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청할 계획이다. 바이오베터는 기존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을 개량해 편의성이나 효능을 개선시킨 의약품을 지칭한다.
한편, 이번 특허는 지난 6월 미국에서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