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한국병원약사회 자리에서 최근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던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의 '오바마'(오빠 바라만 보지말고 마음대로 해) 건배사가 다시금 회자됐는데.
이날 자리에 참석한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약사 출신)은 건배사에 앞서 "나는 건배사를 오징어로 하겠다. 오랫동안 징그럽게 어울리자라는 뜻이다. 오바마 건배사와 달리 오징어는 큰 문제 없을 것 같다"고 말해 좌중을 웃게했다.
이에 자리에 참석한 병원약사회 식구들도 '오징어'를 외치며 원 의원의 건배사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무심코 뱉은 '오바마' 건배사가 여기저기서 회자되는 상황이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약사 출신)은 건배사에 앞서 "나는 건배사를 오징어로 하겠다. 오랫동안 징그럽게 어울리자라는 뜻이다. 오바마 건배사와 달리 오징어는 큰 문제 없을 것 같다"고 말해 좌중을 웃게했다.
이에 자리에 참석한 병원약사회 식구들도 '오징어'를 외치며 원 의원의 건배사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무심코 뱉은 '오바마' 건배사가 여기저기서 회자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