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다트'도 위험성이 더 크다 결론
FDA 자문위원회는 머크의 ‘프로스카(Proscar)’와 GSK의 ‘아보다트(Avodart)’를 전립선 암 예방약으로 승인하는 것을 거부했다.
자문위원들은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두약물의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하지 못한다고 결론지었다.
두 약물의 경우 임상시험 결과 저급 전립선 종양의 발생을 25%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근거로 제조사들은 승인 신청을 했다.
그러나 약물을 복용한 남성의 경우 공격적인 전립선 암 발생 건수가 위약 복용 남성에 비해 조금 더 많다는 점에 자문위원들은 우려를 표시했다.
FDA는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참고로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된다.
자문위원들은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두약물의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하지 못한다고 결론지었다.
두 약물의 경우 임상시험 결과 저급 전립선 종양의 발생을 25%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근거로 제조사들은 승인 신청을 했다.
그러나 약물을 복용한 남성의 경우 공격적인 전립선 암 발생 건수가 위약 복용 남성에 비해 조금 더 많다는 점에 자문위원들은 우려를 표시했다.
FDA는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참고로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