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포럼서 설문결과 발표…"국민 욕구 판단 계기"
건강관리서비스 법안이 계류 중인 가운데 정부 주도 논의가 시행을 위한 모양새를 취하고 있어 주목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7일 오후 3시 서울로얄호텔에서 제5차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국민의 건강관리욕구에 따른 건강관리서비스 제공방안’을 주제로 분야별 위원들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건강관리서비스 법안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조차 되지 않은 상태로 내년도 제도 시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하지만, 포럼에서는 국민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민들의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의향과 적정 이용가격 및 건강주의군과 질환군 비율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식생활 습관의 필요성 및 효과성을 알리는 ‘영양프로그램 중심의 건강관리서비스 제공방안’을 제시한다.
더불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 기능 재편, 확대를 골격으로 ‘보건소의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체계 구축’ 추진방향도 논의할 계획이다.
건강정책과 관계자는 “국회가 아직 진행 중인 만큼 법안 상정과 통과여부를 단언할 수 없다”면서 “설사 법안이 통과되지 않더라도 이달말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배제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내년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포럼은 예정된 행사로 설문조사를 토대로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욕구를 판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수희 장관은 국회 및 언론을 통해 건강관리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한 입장을 피력하면서 동네의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임을 설파하는 등 국회 설득에 분주한 모습이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7일 오후 3시 서울로얄호텔에서 제5차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국민의 건강관리욕구에 따른 건강관리서비스 제공방안’을 주제로 분야별 위원들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건강관리서비스 법안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조차 되지 않은 상태로 내년도 제도 시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하지만, 포럼에서는 국민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민들의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의향과 적정 이용가격 및 건강주의군과 질환군 비율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식생활 습관의 필요성 및 효과성을 알리는 ‘영양프로그램 중심의 건강관리서비스 제공방안’을 제시한다.
더불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 기능 재편, 확대를 골격으로 ‘보건소의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체계 구축’ 추진방향도 논의할 계획이다.
건강정책과 관계자는 “국회가 아직 진행 중인 만큼 법안 상정과 통과여부를 단언할 수 없다”면서 “설사 법안이 통과되지 않더라도 이달말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배제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내년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포럼은 예정된 행사로 설문조사를 토대로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욕구를 판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수희 장관은 국회 및 언론을 통해 건강관리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한 입장을 피력하면서 동네의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임을 설파하는 등 국회 설득에 분주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