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사원에서 40대 사장으로…박준홍 전무 대만얀센 사장 임명
현 한국얀센 최태홍 사장의 후임으로 김상진 대만얀센 사장이 임명됐다.
이로써 김 신임 사장은 내년 1월부터 한국얀센의 경영을 책임된다.
김 사장은 지난 1991년에 입사, 2000년부터 중추신경계제품 마케팅을 담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2006년 홍콩얀센 사장으로 발령을 받은 바 있다. 그 뒤 홍콩과 대만을 거치며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홍콩얀센의 김 사장 부임 후 2년간 신제품 매출 성장률이 연간 40%에 달했고, 홍콩을 아시아에서 성장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 변모시켰다.
이후 대만사장으로 재직한 2년 동안 대만얀센은 매년 아태지역 얀센 중 매출 목표달성율 1~2위를 달성했다.
한국얀센 관계자는 "국내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들의 40대 한국인 사장들은 대부분 관리자 직급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지만 김 사장은 평사원에서 시작에 현 위치에 오른 것"이라고 의의를 뒀다.
김상진 사장의 공백은 아태지역 마케팅 상무로 근무하던 한국얀센 출신의 박준홍 전무가 대신하게 된다.
박 전무는 삼성물산을 거쳐 한국얀센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경력을 쌓았으며, 현재 얀센 아태지역 마케팅총괄 전무로 일하고 있다.
이로써 김 신임 사장은 내년 1월부터 한국얀센의 경영을 책임된다.
김 사장은 지난 1991년에 입사, 2000년부터 중추신경계제품 마케팅을 담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2006년 홍콩얀센 사장으로 발령을 받은 바 있다. 그 뒤 홍콩과 대만을 거치며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홍콩얀센의 김 사장 부임 후 2년간 신제품 매출 성장률이 연간 40%에 달했고, 홍콩을 아시아에서 성장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 변모시켰다.
이후 대만사장으로 재직한 2년 동안 대만얀센은 매년 아태지역 얀센 중 매출 목표달성율 1~2위를 달성했다.
한국얀센 관계자는 "국내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들의 40대 한국인 사장들은 대부분 관리자 직급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지만 김 사장은 평사원에서 시작에 현 위치에 오른 것"이라고 의의를 뒀다.
김상진 사장의 공백은 아태지역 마케팅 상무로 근무하던 한국얀센 출신의 박준홍 전무가 대신하게 된다.
박 전무는 삼성물산을 거쳐 한국얀센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경력을 쌓았으며, 현재 얀센 아태지역 마케팅총괄 전무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