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6년제 전면 재검토' 등 6대 요구안 제시
전국한의과대학학생회연합(의장 서정복)은 8일 오후7시 경희대 대운동장에서 3천여명의 한의대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전한련 총궐기대회'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전한련은 △약대6년제 전면 재검토 △독립 한의약법 제정 △첩약 의료보험 실시 △한방 공공의료기관 확충 △한방정책관실 승격 △한약사 직능 명확이라는 6대 요구를 밝히고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전한련 서정복 의장은 "약대 6년제는 문제가 많지만 우리에게는 하나의 과제에 불과하다"며 "원칙없는 의료행정으로 인해 국민건강과는 무관하게 이익집단간의 합의가 이뤄지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서정복 의장은 "잘못된 의료체계로 인해 고통받는 국민들과 함께 투쟁에 나서자"고 선언했다.
오후9시경까지 진행된 이날 출정식에는 전국 3천여 한의대생들은 노래패, 몸짓패 공연 등을 관람하고 구호를 외치는 등 '약대 6년제 전면 재검토'의 의지를 모았다.
이들은 경희대에서 이날밤을 보낸 후 9일오전 과천으로 이동해 12시 50분부터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이들은 집회가 끝난후 명동에 집결하여 동국대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며 시민선전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출정식에서 전한련은 △약대6년제 전면 재검토 △독립 한의약법 제정 △첩약 의료보험 실시 △한방 공공의료기관 확충 △한방정책관실 승격 △한약사 직능 명확이라는 6대 요구를 밝히고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전한련 서정복 의장은 "약대 6년제는 문제가 많지만 우리에게는 하나의 과제에 불과하다"며 "원칙없는 의료행정으로 인해 국민건강과는 무관하게 이익집단간의 합의가 이뤄지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서정복 의장은 "잘못된 의료체계로 인해 고통받는 국민들과 함께 투쟁에 나서자"고 선언했다.
오후9시경까지 진행된 이날 출정식에는 전국 3천여 한의대생들은 노래패, 몸짓패 공연 등을 관람하고 구호를 외치는 등 '약대 6년제 전면 재검토'의 의지를 모았다.
이들은 경희대에서 이날밤을 보낸 후 9일오전 과천으로 이동해 12시 50분부터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이들은 집회가 끝난후 명동에 집결하여 동국대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며 시민선전전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