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를 먹는 것이 비타민C 등 다른 보급제를 먹는 것보다 더 효과가 우수한 이유가 Journal of Food Science지에 실렸다.

유타 브링햄 영 대학 연구팀은 오렌지등 과일내에 함유된 항산화제의 경우 독특한 혼합형태로 이뤄져 있다며 따로 있는 것보다는 함께 있는 것이 더 효과적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토리 파커 교수는 이런 이유로 비타민C 캡슐보다 오렌지 등 과일 자체를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오렌지에서 발견되는 페놀 물질들이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보이는지를 조사해 이것이 사실인 것을 확인했다.

파커 교수는 쿠키 및 케이크등 여러 디저트 음식이 있지만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