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및 자두와 같은 색이 강한 채소와 과일을 먹는 것이 사람을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Evolution and Human Behaviour지 3월호에 실릴 예정이다.

브리스톨 대학과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 연구팀은 피부 색과 매력정도에 대한 연관성을 조사했으며 노란 피부톤을 가진 사람의 경우 더 건강하고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것을 알아냈다.

또한 연구팀은 특정 과일과 체소에 함유된 카로티노이드가 피부에 황색 색소를 생산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번 연구결과는 40명의 지원자에게 51명의 스코틀랜드 코카시안인의 얼굴을 보고 건강 정도와 매력 정도의 순위를 정할 것을 요청해 나온 것.

연구팀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을 경우 피부를 더 건강하게 보이도록 하는데는 약 2개월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