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조상건·김자혜 교수 의학자상 수상

전남대병원 핵의학과 조상건 교수(사진 좌)와 김자혜 교수(사진 우)가 최근 KINTEX에서 열린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프론티어 의학자상과 미래의학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조 교수는 'C-11 아세테이트 PET을 이용한 비후성심근병증과 중증 대동맥판협착에서 심근 혈류 및 유산소 대사 비교' 연구를 통해 심근비후와 미세혈관 기능이상을 나타내는 두 질환의 유산소대사와 그 차이를 규명했다.

 

그는 앞선 연구에서 한 번의 동위원소 생산을 통해 휴식-부하 심장 C-11 아세테이트 PET 검사가 가능한 프로토콜을 제시하고 급성심근경색 환자에 적용해 한국심초음파학회 우수논문상 영예를 안기도 했다.

 

김 교수는 '소아 SPECT영상으로부터 인공지능 기법을 이용하여 합성된 SPECT-CT영상의 생성' 연구를 통해 SPECT 영상데이터만으로 추가적인 CT검사를 시행하지 않고도 합성된 SPECT-CT 영상을 생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외부검증 및 핵의학전문의 검증을 통해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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