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병리과 이승은 교수가 최근 열린 2026년 대한세포병리학회 가을 학술대회에서 국제학술지 Endocrine Pathology에 게재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갑상선 비정형(AUS) 환자의 악성 위험도를 정밀하게 구분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건국대병원에서 AUS로 진단된 갑상선 결절 118례를 분석한 결과, 핵 비정형인 AUS-N군이 기타 비정형인 AUS-O군보다 악성 위험도가 유의하게 높음을 확인했다.
특히 BRAF V600E 돌연변이가 악성을 예측하는 독립적인 인자임을 밝혀내, 세부 아분류와 분자병리 검사를 결합한 새로운 진단 전략의 가능성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