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사회장, 제24차 정기총회 갖고 회원 단결 강조
"약사회 모임에서는 의원들이 참석하지만, 정작 의사회 모임에는 의원들이 안 나타나고 있다."
22일 그린월드호텔에서 열린 제24차 양천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주영숙 회장은 "약사회 쪽으로 힘이 쏠리고 있다"며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강조했다.
주영숙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회의 전반적인 흐름이 약사쪽으로 힘이 기울어가고 있다"면서 "약사회 모임에는 많은 의원들이 참석해 일반약 슈퍼 판매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정작 의사회 모임에는 의원들이 오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주 회장은 "의원들이 의사회를 등한시 하는 것을 먼저 의사들이 반성해야한다"면서 "우리가 먼저 의사회를 사랑면 남들도 우리를 사랑하고, 존중해 준다"고 회원들의 단결을 독려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도 서울시 정문진 의원만 참석했을 뿐 참석 예정이던 원희룡 의원도 불참했다.
한편 214명 회원 중 위임 포함 115명 참석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1년도 사업계획과 서울시의사회 건의사항을 의결했다.
서울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는 ▲진료비 적정 여부를 직권으로 확인하는 정부의 방안 추진 반대 ▲보건소의 일반인 대상 진료 중단 ▲필수예방접종 국가지원사업 확대 실시 ▲환자 처방전 보호자 대리수령에 대한 정확한 유권 해석을 요구했다.
22일 그린월드호텔에서 열린 제24차 양천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주영숙 회장은 "약사회 쪽으로 힘이 쏠리고 있다"며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강조했다.
주영숙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회의 전반적인 흐름이 약사쪽으로 힘이 기울어가고 있다"면서 "약사회 모임에는 많은 의원들이 참석해 일반약 슈퍼 판매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정작 의사회 모임에는 의원들이 오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주 회장은 "의원들이 의사회를 등한시 하는 것을 먼저 의사들이 반성해야한다"면서 "우리가 먼저 의사회를 사랑면 남들도 우리를 사랑하고, 존중해 준다"고 회원들의 단결을 독려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도 서울시 정문진 의원만 참석했을 뿐 참석 예정이던 원희룡 의원도 불참했다.
한편 214명 회원 중 위임 포함 115명 참석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1년도 사업계획과 서울시의사회 건의사항을 의결했다.
서울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는 ▲진료비 적정 여부를 직권으로 확인하는 정부의 방안 추진 반대 ▲보건소의 일반인 대상 진료 중단 ▲필수예방접종 국가지원사업 확대 실시 ▲환자 처방전 보호자 대리수령에 대한 정확한 유권 해석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