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대공협회장, 차기 집행부에 시대정신 당부
“지난 1년간 대한공보의협의회를 이끌어 오면서 리베이트에 대한 목소리를 내지 못한 게 아쉽다.”
대한공보의협의회 제24대 박광선 회장은 28일 열린 대공협 이취임식에서 이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차기 집행부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젊은 의사들이 공무원 신분으로서 해선 안 되는 부분에 대해 분명히 인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진료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에 현혹돼 향후 몇 년 후 우리의 발목을 잡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차기 집행부에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올해부터 신규 공보의가 줄어들면서 재정난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준비된 집행부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회장은 “지난 1년간 열심히 달려왔다”고 회고하며 “임기 시작할 때 ‘대공협 회비를 내지 말자’는 회원들의 여론이 확산되면서 회비 납부율이 19%에 불과했지만 71%까지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공중보건의사의 배치 적정성 평가 사업을 펼치면서 회원들의 지지를 받았다”면서 “지난 1년간 시대정신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움직이려 한 것이 모래알 같았던 공중보건의사들을 뭉치게 만들었다”고 자평했다.
또한 기동훈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한해동안 대내적으로는 회계를 투명화하고 회원 서비스를 강화했으며 대외적으로는 공보의들의 목소리를 높이는 시기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어려운 때일수록 회원들의 얘기를 더 열심히 들을 수 있는 집행부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의사협회 송우철 기획이사는 “의사협회도 회원과의 소통이 가장 문제”라면서 “회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해결하는 집행부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공보의협의회 제24대 박광선 회장은 28일 열린 대공협 이취임식에서 이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차기 집행부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젊은 의사들이 공무원 신분으로서 해선 안 되는 부분에 대해 분명히 인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진료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에 현혹돼 향후 몇 년 후 우리의 발목을 잡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차기 집행부에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올해부터 신규 공보의가 줄어들면서 재정난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준비된 집행부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회장은 “지난 1년간 열심히 달려왔다”고 회고하며 “임기 시작할 때 ‘대공협 회비를 내지 말자’는 회원들의 여론이 확산되면서 회비 납부율이 19%에 불과했지만 71%까지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공중보건의사의 배치 적정성 평가 사업을 펼치면서 회원들의 지지를 받았다”면서 “지난 1년간 시대정신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움직이려 한 것이 모래알 같았던 공중보건의사들을 뭉치게 만들었다”고 자평했다.
또한 기동훈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한해동안 대내적으로는 회계를 투명화하고 회원 서비스를 강화했으며 대외적으로는 공보의들의 목소리를 높이는 시기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어려운 때일수록 회원들의 얘기를 더 열심히 들을 수 있는 집행부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의사협회 송우철 기획이사는 “의사협회도 회원과의 소통이 가장 문제”라면서 “회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해결하는 집행부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