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병원장 조홍래) 혈액종양내과 김혁 교수가 최근 제15차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의 조혈모세포이식에 적절한 새로운 이식 전처치법을 알기 위해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기존에 표준으로 쓰이던 이식 전처치법이 부작용이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전처치법들이 대두된 상황에서 김 교수는 기존의 전처치법과 새로운 전처치법을 비교, 연구해 새로운 전처치법이 우수함을 대규모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 결과 입증했다.
김 교수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기존 전처치법보다 새로운 전처치법의 향상된 효과를 증명해 기존 치료의 틀을 변화시킨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이를 통해 학회에서 발표된 연구 성과 중 가장 뛰어난 결과를 얻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최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우리나라 연구자의 구연발표가 극히 드문 미국혈액학회에서 임상연구로는 처음으로 구연으로 발표됐다.
우수연제상을 받은 연구의 공동연구자로 포함되기도 한 김 교수는 “지방의 한계를 넘기 위해 여러 병원과 공동연구를 진행한 결과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학회에서도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의 조혈모세포이식에 적절한 새로운 이식 전처치법을 알기 위해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기존에 표준으로 쓰이던 이식 전처치법이 부작용이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전처치법들이 대두된 상황에서 김 교수는 기존의 전처치법과 새로운 전처치법을 비교, 연구해 새로운 전처치법이 우수함을 대규모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 결과 입증했다.
김 교수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기존 전처치법보다 새로운 전처치법의 향상된 효과를 증명해 기존 치료의 틀을 변화시킨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이를 통해 학회에서 발표된 연구 성과 중 가장 뛰어난 결과를 얻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최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우리나라 연구자의 구연발표가 극히 드문 미국혈액학회에서 임상연구로는 처음으로 구연으로 발표됐다.
우수연제상을 받은 연구의 공동연구자로 포함되기도 한 김 교수는 “지방의 한계를 넘기 위해 여러 병원과 공동연구를 진행한 결과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학회에서도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