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열린 유럽 골다공증 학회서 발표돼
암젠의 골다공증 치료제인 ‘프롤리아(Prolia)’를 장기간 투여시 폐경기 여성의 골밀도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23일 스페인에서 열린 European Congress Osteoporosis and Osteoarthritis에서 발표됐다.
임상시험 결과 4천5백명의 환자 중 19%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턱뼈 괴사가 일어난 환자는 2명이었다.
프롤리아의 성분은 데노수마브(denosumab). 파골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단백질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약물이다.
연구 결과 6개월마다 1회씩 프롤리아를 5년간 주사한 여성의 경우 요추의 골밀도는 13.7%, 골반의 골밀도는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출시한 프롤리아는 3천3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임상시험 결과 4천5백명의 환자 중 19%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턱뼈 괴사가 일어난 환자는 2명이었다.
프롤리아의 성분은 데노수마브(denosumab). 파골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단백질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약물이다.
연구 결과 6개월마다 1회씩 프롤리아를 5년간 주사한 여성의 경우 요추의 골밀도는 13.7%, 골반의 골밀도는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출시한 프롤리아는 3천3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