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연구팀 발표해
아르헨티나에서 실시된 소규모 임상시험에서 휴대폰 사용이 골반 부위의 뼈를 약화시키는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3월호 Journal of Craniofacial Surgery지에 실렸다.
쿠요 대학 페르난도 스라비 박사는 최소 1년 동안 허리 파우치에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는 24명의 남성과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24명의 남성에 대한 둔부의 골밀도 및 골성분를 비교했다.
그 결과 두 그룹의 평균 골밀도와 성분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휴대폰을 허리에 차고 다니는 남성의 경우 오른쪽 고관절의 미네랄 함량이 약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휴대폰 사용 그룹의 경우 오른쪽 대퇴부 상부 돌기인 전자의 골밀도와 성분이 낮았다.
특히 이런 차이는 핸드폰을 허리에 차고 다니는 총시간과 현격하게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라비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 휴대폰의 전자파에 장기간 노출되는 경우 뼈가 약화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추가적인 연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쿠요 대학 페르난도 스라비 박사는 최소 1년 동안 허리 파우치에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는 24명의 남성과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24명의 남성에 대한 둔부의 골밀도 및 골성분를 비교했다.
그 결과 두 그룹의 평균 골밀도와 성분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휴대폰을 허리에 차고 다니는 남성의 경우 오른쪽 고관절의 미네랄 함량이 약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휴대폰 사용 그룹의 경우 오른쪽 대퇴부 상부 돌기인 전자의 골밀도와 성분이 낮았다.
특히 이런 차이는 핸드폰을 허리에 차고 다니는 총시간과 현격하게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라비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 휴대폰의 전자파에 장기간 노출되는 경우 뼈가 약화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추가적인 연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