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 300여 명 참석
대한비뇨기종양학회(회장 홍성준, 연세의대)는 26일 백범기념관 컨벤션센터에서 춘계 학술대회를 열고 비뇨기종양에 대한 다학제간 치료와 연구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비뇨기과, 종양내과, 치료방사선, 병리과 의사들이 모여 조인트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트 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전이성 신장암과 전립선암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또 TCC CIS의 사인분류에 따른 진료와 보험상의 문제점, 병리학적 측면에서 본 신우상피암의 질병사인분류의 문제점 등 정책적인 분야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홍성준 회장은 “전이된 신장암과 전립선암은 다학제간 진료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각 분야 전문의들이 모여 가장 효율적인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또 전이성 신장암에 대해 신약이 많이 개발되는 추세를 반영해 마련한 국연자 초청 강연도 관심을 모았다. 연자인 하노버대학의 빅터 그룬발드 박사는 노바티스의 신장암 치료제 ‘아니피토’가 수텐이나 넥사바 치료에 실패한 이후 어떤 역할을 하는가에 대해 강연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비뇨기종양학회는 오는 8월26~27일 이틀간 라마다 광주호텔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학회 20주년 심포지움과 연회, 2011년 정기학술대회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비뇨기과, 종양내과, 치료방사선, 병리과 의사들이 모여 조인트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트 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전이성 신장암과 전립선암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또 TCC CIS의 사인분류에 따른 진료와 보험상의 문제점, 병리학적 측면에서 본 신우상피암의 질병사인분류의 문제점 등 정책적인 분야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홍성준 회장은 “전이된 신장암과 전립선암은 다학제간 진료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각 분야 전문의들이 모여 가장 효율적인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또 전이성 신장암에 대해 신약이 많이 개발되는 추세를 반영해 마련한 국연자 초청 강연도 관심을 모았다. 연자인 하노버대학의 빅터 그룬발드 박사는 노바티스의 신장암 치료제 ‘아니피토’가 수텐이나 넥사바 치료에 실패한 이후 어떤 역할을 하는가에 대해 강연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비뇨기종양학회는 오는 8월26~27일 이틀간 라마다 광주호텔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학회 20주년 심포지움과 연회, 2011년 정기학술대회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