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 출시 목표…3년간 300억원 달성할 것
환인제약 (대표 이광식)은 국내 첫 치매 치료 천연물신약 'INM-176'에 대한 3상 임상 시험을 완료했으며, 내년 하반기 출시를 위해 허가 절차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INM-176'은 국산 천연물 신약 소재 중 기억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참당귀(Angelica gigas)를 기원으로 개발된 치매 치료제다.
'INM-176'은 지난 2008년부터 기존 치매치료제로 사용되는 도네페질(Donepezil)을 대조약으로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총 19개 대학 병원에서 260여 명의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비교 임상이 진행됐다.
그 결과, 'INM-176'은 유효성을 확인했고, 안전성 면에서도 소화불량, 오심 등 경미한 위장관 부작용을 제외하고 임상적으로 유의할 만한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 발매가 되면, 향후 3년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INM-176'은 국산 천연물 신약 소재 중 기억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참당귀(Angelica gigas)를 기원으로 개발된 치매 치료제다.
'INM-176'은 지난 2008년부터 기존 치매치료제로 사용되는 도네페질(Donepezil)을 대조약으로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총 19개 대학 병원에서 260여 명의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비교 임상이 진행됐다.
그 결과, 'INM-176'은 유효성을 확인했고, 안전성 면에서도 소화불량, 오심 등 경미한 위장관 부작용을 제외하고 임상적으로 유의할 만한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 발매가 되면, 향후 3년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