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병상·의사2명상주 ··· 22일 현판식 가져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전용병원이 최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구로구 가리봉1동 소재한 이 병원은 총 140평 면적에 각종 의료기구를 갖추고 토.일요일을 포함한 매일 오후1시부터 9시까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진료를 시행한다.
병원은 29병상 규모로 수술의료기, 엑스레이기 등 신 장비를 도입하고 의료인 총 6명(의사2, 간호사2, 간호조무사2)이 내과,외과, 재활의학과 등 8개과목을 진료한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무료진료도 제공한다.
특히, 대부분 환자가 중국동포나 외국인 노동자인 점을 감안해 중국어 통역사가 상주해 정확한 진료를 돕기도 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소속 전공의들도 이곳에서 무료 진료활동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한편 '외국인 노동자 전용병원'은 지난 22일 오전11시 현판식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조인식을 가졌다.
구로구 가리봉1동 소재한 이 병원은 총 140평 면적에 각종 의료기구를 갖추고 토.일요일을 포함한 매일 오후1시부터 9시까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진료를 시행한다.
병원은 29병상 규모로 수술의료기, 엑스레이기 등 신 장비를 도입하고 의료인 총 6명(의사2, 간호사2, 간호조무사2)이 내과,외과, 재활의학과 등 8개과목을 진료한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무료진료도 제공한다.
특히, 대부분 환자가 중국동포나 외국인 노동자인 점을 감안해 중국어 통역사가 상주해 정확한 진료를 돕기도 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소속 전공의들도 이곳에서 무료 진료활동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한편 '외국인 노동자 전용병원'은 지난 22일 오전11시 현판식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조인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