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지에 실려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MRSA 세균에서 항생제를 피해가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을 발견했다는 연구결과가 Science지에 실렸다.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의 스퀴어 북커 박사는 Cfr이라는 단백질이 세포내 리보솜에 작용하는 항생제를 저해하는 것을 알아냈다.
Cfr 단백질은 메칠화를 통해 항생제가 리보솜에 부착하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한다고 북커 박사는 밝혔다.
연구결과 MRSA 세균에 Cfr 단백질을 노출한 경우 7종의 항생제에 저항성이 있는 슈퍼벅으로 발전됐다.
Cfr 단백질은 다른 종 사이의 세균에서 쉽게 전파되는 이동성 유전자로 이뤄져 있다. 따라서 동물을 감염시키는 Staphylococcus sciuri에서 사람을 감염시키는 Staphylococcus aureus로 전달이 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북커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 일부 세균의 항생제 내성에 대한 확실한 기전을 알게 됐다며 이런 기전을 방해할 경우 기존 항생제를 이용한 치료가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의 스퀴어 북커 박사는 Cfr이라는 단백질이 세포내 리보솜에 작용하는 항생제를 저해하는 것을 알아냈다.
Cfr 단백질은 메칠화를 통해 항생제가 리보솜에 부착하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한다고 북커 박사는 밝혔다.
연구결과 MRSA 세균에 Cfr 단백질을 노출한 경우 7종의 항생제에 저항성이 있는 슈퍼벅으로 발전됐다.
Cfr 단백질은 다른 종 사이의 세균에서 쉽게 전파되는 이동성 유전자로 이뤄져 있다. 따라서 동물을 감염시키는 Staphylococcus sciuri에서 사람을 감염시키는 Staphylococcus aureus로 전달이 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북커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 일부 세균의 항생제 내성에 대한 확실한 기전을 알게 됐다며 이런 기전을 방해할 경우 기존 항생제를 이용한 치료가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