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형병원의 한 교수가 국내 의과대학에는 테뉴어(정년 보장) 교수가 너무 많다고 쓴소리를 내놔.
그는 "테뉴어는 혁혁한 연구성과를 냈거나 다른 교수들이 갖지 못한 독보적인 스킬을 가지고 있을 때 그를 인정해 주는 것"이라며 "하지만 국내 의과대학들은 테뉴어 자격을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
이 교수는 이렇게 테뉴어가 많아지면서 결국 열심히 연구하고 후학을 양성하는 교수와 그렇지 않은 교수간에 변별력이 없어졌다고 지적.
특히 이 교수는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도 스텝의 70% 이상이 모두 정년을 보장받은 교수라며 이는 말도 되지 않는 넌센스라고 꼬집어.
그는 "조교수에서 부교수로, 부교수에서 정교수로 올라올때 까지는 이를 악물로 노력하다가 테뉴어를 보장받는 순간 의자를 뒤로 제끼는 것이 우리나라 의대의 현실"이라며 "정년이 보장돼 있는데 굳이 누가 소를 키우겠냐"고 농을 건네.
그는 "테뉴어는 혁혁한 연구성과를 냈거나 다른 교수들이 갖지 못한 독보적인 스킬을 가지고 있을 때 그를 인정해 주는 것"이라며 "하지만 국내 의과대학들은 테뉴어 자격을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
이 교수는 이렇게 테뉴어가 많아지면서 결국 열심히 연구하고 후학을 양성하는 교수와 그렇지 않은 교수간에 변별력이 없어졌다고 지적.
특히 이 교수는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도 스텝의 70% 이상이 모두 정년을 보장받은 교수라며 이는 말도 되지 않는 넌센스라고 꼬집어.
그는 "조교수에서 부교수로, 부교수에서 정교수로 올라올때 까지는 이를 악물로 노력하다가 테뉴어를 보장받는 순간 의자를 뒤로 제끼는 것이 우리나라 의대의 현실"이라며 "정년이 보장돼 있는데 굳이 누가 소를 키우겠냐"고 농을 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