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복지부 일반약 슈퍼판매 백지화 맹비난
최근 보건복지부가 약사들의 반대로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도입이 어렵게 됐다며 사실상 백지화하자 네티즌들은 그 책임을 약사에게 돌리며 맹공을 가하고 있다.
최근 한 네티즌이 다음 아고라에 '대한민국 약사님들 정말 너무하십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에는 2만여명이 접속했고, 1000여건의 댓글을 남기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약사가 정부보다 파워가 세다" "어차피 복약지도도 없이 주던 약인데 슈퍼에서 판매하면 안 되느냐" 등의 불만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민국 약사님들 정말 너무하십니다'라고 글을 올린 네티즌은 "약국에서도 아무런 말(복약지도)도 없이 주는 가벼운 것(일반약)들은 국민 편의를 위해 슈퍼에서도 팔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더니 결국 무산됐다"면서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근거도 논리도 부족한 약물 오남용만 내세우지 말고 허용해주면 안되겠느냐"면서 약사를 향해 일반약 슈퍼판매 도입을 촉구했다.
자신을 '당발양아부바'라고 밝힌 네티즌은 "까스활명수 하나 사려고 OO약국을 갔는데 병원 쉬면 문닫아버리고, 2km를 걸어가야 하는 게 말이 되느냐"면서 꼬집었다.
네티즌들은 약사들이 일반약 슈퍼판매 대신 심야약국(당번약국)을 운영하겠다고 나선 것에 대해서도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웃자'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약사를 '약이란 건 모조리 끌어안고 사는 당신'이라고 지칭하며 "나중에 심야약국 운영이 안된다고 인건비랑 그외 경비 운운하며 국민 세금인 나라의 보조금을 요구하지 말라"고 경고성 댓글을 남겼다.
일부 네티즌들은 '약사들의 존재가치' '약사는 아무나 해요' '약사가 팔면 위험한 약이 안 위험해지나' '대한민국에 약사는 기생충일 뿐입니다'라는 등 약사를 비하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또한 '현직의사 입니다'라는 글을 남긴 네티즌은 "약사들을 못 믿어서 미안하지만 제가 일하는 병원 앞 약국에서 약 설명을 들은 환자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약사가 설명을 안해 줄 것 같아 내가 복약지도를 할 때가 많다"고 했다.
최근 한 네티즌이 다음 아고라에 '대한민국 약사님들 정말 너무하십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에는 2만여명이 접속했고, 1000여건의 댓글을 남기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약사가 정부보다 파워가 세다" "어차피 복약지도도 없이 주던 약인데 슈퍼에서 판매하면 안 되느냐" 등의 불만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민국 약사님들 정말 너무하십니다'라고 글을 올린 네티즌은 "약국에서도 아무런 말(복약지도)도 없이 주는 가벼운 것(일반약)들은 국민 편의를 위해 슈퍼에서도 팔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더니 결국 무산됐다"면서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근거도 논리도 부족한 약물 오남용만 내세우지 말고 허용해주면 안되겠느냐"면서 약사를 향해 일반약 슈퍼판매 도입을 촉구했다.
자신을 '당발양아부바'라고 밝힌 네티즌은 "까스활명수 하나 사려고 OO약국을 갔는데 병원 쉬면 문닫아버리고, 2km를 걸어가야 하는 게 말이 되느냐"면서 꼬집었다.
네티즌들은 약사들이 일반약 슈퍼판매 대신 심야약국(당번약국)을 운영하겠다고 나선 것에 대해서도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웃자'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약사를 '약이란 건 모조리 끌어안고 사는 당신'이라고 지칭하며 "나중에 심야약국 운영이 안된다고 인건비랑 그외 경비 운운하며 국민 세금인 나라의 보조금을 요구하지 말라"고 경고성 댓글을 남겼다.
일부 네티즌들은 '약사들의 존재가치' '약사는 아무나 해요' '약사가 팔면 위험한 약이 안 위험해지나' '대한민국에 약사는 기생충일 뿐입니다'라는 등 약사를 비하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또한 '현직의사 입니다'라는 글을 남긴 네티즌은 "약사들을 못 믿어서 미안하지만 제가 일하는 병원 앞 약국에서 약 설명을 들은 환자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약사가 설명을 안해 줄 것 같아 내가 복약지도를 할 때가 많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