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원장 황인택)은 9일 오후 1시 수술실에서 중부권 최초로 도입한 다빈치 로봇수술 100례 시행 기념식을 개최했다.
을지대학병원은 지난 2009년 7월 첫 직장암 수술을 시작으로 6월 현재까지 102건의 로봇을 이용한 암수술을 시행했다.
시행한 로봇수술은 직장암 43례(42.2%), 갑상선암 35례(34.3%), 전립선암 24례(23.5%) 등이었다.
로봇수술은 수술 부위를 10~15배로 확대한 고화질의 3차원 입체영상으로 볼 수 있어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고 신경이나 혈관 손상 등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로봇수술센터장 김창남 교수는 “의사의 자유로운 손목 관절 움직임을 손 떨림 없이 로봇 팔이 그대로 재현함으로써 기존의 복강경 수술로는 까다로웠던 암수술을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김 교수는 “로봇 수술을 받은 대부분의 환자들도 기존의 수술과 비교해 입원 또는 회복기간이 짧고 예후가 좋아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을지대학병원은 지난 2009년 7월 첫 직장암 수술을 시작으로 6월 현재까지 102건의 로봇을 이용한 암수술을 시행했다.
시행한 로봇수술은 직장암 43례(42.2%), 갑상선암 35례(34.3%), 전립선암 24례(23.5%) 등이었다.
로봇수술은 수술 부위를 10~15배로 확대한 고화질의 3차원 입체영상으로 볼 수 있어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고 신경이나 혈관 손상 등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로봇수술센터장 김창남 교수는 “의사의 자유로운 손목 관절 움직임을 손 떨림 없이 로봇 팔이 그대로 재현함으로써 기존의 복강경 수술로는 까다로웠던 암수술을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김 교수는 “로봇 수술을 받은 대부분의 환자들도 기존의 수술과 비교해 입원 또는 회복기간이 짧고 예후가 좋아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