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단식 투쟁 종료…김구 회장 응급실 행

발행날짜: 2011-06-23 17:33:28
  • 각 시도지부장 릴레이 단식 동참 예고

일반약 슈퍼 판매에 반대하며 단식 투쟁에 돌입했던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이 결국 응급실로 호송됐다.

지난 16일부터 8일간 단식에 들어간 김구 회장은 급격한 체력 저하에 따라 23일 오후 4시경 중앙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날 단식 중인 김구 회장을 방문한 김명섭 명예회장, 권경곤․김희중회장, 한석원 총회의장 등은 김구 회장의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 단식 중단을 강권하고 응급실 이송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각 시도지부장들이 단식투쟁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릴레이 지부장 단식 투쟁 동참은 지난 21일 지부장협의회에서의 결의사항으로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 투쟁이 공백 없이 이어져야 한다는 의견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