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9월까지 운영-9대 예방수칙도 권고
보건복지부는 27일 하절기를 맞아 폭염피해 발생 추세를 파악하기 위한 응급실 중심의 폭염피해 감시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체계는 470여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집계하는 것으로 표본감시를 통한 피해사례를 가지고 발생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7월1일부터 9월3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복지부는 파악된 응급진료사례를 주간 단위로 알리는 한편, 폭염대비 국민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폭염피해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폭염 피해는 대부분 일사병이나 탈수와 같이 경미한 신체증상을 초래하지만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및 체온조절이 안 되는 열사병환자의 경우 응급진료가 필요하므로 폭염피해를 부분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9대 수칙도 권고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응급의학회(이사장 서길준)가 공동으로 제정한 것으로 일반인 및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인구가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권고한 것이다.
이번 감시체계는 470여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집계하는 것으로 표본감시를 통한 피해사례를 가지고 발생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7월1일부터 9월3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복지부는 파악된 응급진료사례를 주간 단위로 알리는 한편, 폭염대비 국민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폭염피해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폭염 피해는 대부분 일사병이나 탈수와 같이 경미한 신체증상을 초래하지만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및 체온조절이 안 되는 열사병환자의 경우 응급진료가 필요하므로 폭염피해를 부분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9대 수칙도 권고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응급의학회(이사장 서길준)가 공동으로 제정한 것으로 일반인 및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인구가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권고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