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결과 대조군 비해 발암률 높아
BMS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새로운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인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이 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가 나왔다.
아스트라는 최근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미국 당뇨병학회에서 다파글리플로진을 투여한 환자들이 대조군보다 방광암과 유방암 발생률이 높았다고 보고했다.
실제로 다파글리플로진을 투여한 5400명 중 방광암이 발생한 환자는 9명이었다. 3100명 중 단 한명만이 발생한 대조군보다 발병률이 높다.
유방암의 경우도 다파글리플로진을 투여한 여성 환자 2200명 중 9명이 유방암에 걸렸다. 대조군에서는 1천명 중 한명에 불과했다.
다파글리플로진은 신장에서 당의 배출을 높여 혈당을 조절하는 약물로 BMS는 올해 초 미국에 임상시험을 신청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다파글리플로진이 승인시 BMS가 2015년까지 6억불의 매출을 올리게 되겠지만 거부될 경우 이익의 3-6%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스트라는 최근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미국 당뇨병학회에서 다파글리플로진을 투여한 환자들이 대조군보다 방광암과 유방암 발생률이 높았다고 보고했다.
실제로 다파글리플로진을 투여한 5400명 중 방광암이 발생한 환자는 9명이었다. 3100명 중 단 한명만이 발생한 대조군보다 발병률이 높다.
유방암의 경우도 다파글리플로진을 투여한 여성 환자 2200명 중 9명이 유방암에 걸렸다. 대조군에서는 1천명 중 한명에 불과했다.
다파글리플로진은 신장에서 당의 배출을 높여 혈당을 조절하는 약물로 BMS는 올해 초 미국에 임상시험을 신청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다파글리플로진이 승인시 BMS가 2015년까지 6억불의 매출을 올리게 되겠지만 거부될 경우 이익의 3-6%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