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오리저널 대비 54%↓"…미래위에 약가 개선안 보고
제네릭 약가의 대폭적인 인하가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6일 열린 제4차 보건의료미래위원회(이하 미래위)에서 약가산정 방식 개선안을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특허만료 오리지널과 최초 제네릭의 약가 인하폭을 대폭 확대하고 계단형 약가 산정 방식이 폐지돼 생동성 시험을 통과한 의약품은 동일한 상한 가격이 부여된다.
현행 특허만료 오리지널은 최초 오리지널의 80%, 최초 제네릭(1~5번)은 최초 오리저널의 68%로, 6번째 제네릭은 최초 제네릭의 90%로 약가가 산정된다.
복지부는 제네릭 등재에 따른 계단형 약가를 현행 최저 54% 약가 이하로 상한가격을 책정한다는 방침이다.
류양지 보험약제과장은 "계단식 약가 산정을 폐지하고, 현행 오리지널 대비 약가의 54% 이하로 간다"며 "다만, 중복 인하의 문제점을 감안해 워킹 그룹을 구성해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약가 사후조정제도는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사용량-약가 연동제 ▲시장형 실거래가제 ▲약가제평가 ▲리베이트 적발 약가인하 등이 적용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6일 열린 제4차 보건의료미래위원회(이하 미래위)에서 약가산정 방식 개선안을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특허만료 오리지널과 최초 제네릭의 약가 인하폭을 대폭 확대하고 계단형 약가 산정 방식이 폐지돼 생동성 시험을 통과한 의약품은 동일한 상한 가격이 부여된다.
현행 특허만료 오리지널은 최초 오리지널의 80%, 최초 제네릭(1~5번)은 최초 오리저널의 68%로, 6번째 제네릭은 최초 제네릭의 90%로 약가가 산정된다.
복지부는 제네릭 등재에 따른 계단형 약가를 현행 최저 54% 약가 이하로 상한가격을 책정한다는 방침이다.
류양지 보험약제과장은 "계단식 약가 산정을 폐지하고, 현행 오리지널 대비 약가의 54% 이하로 간다"며 "다만, 중복 인하의 문제점을 감안해 워킹 그룹을 구성해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약가 사후조정제도는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사용량-약가 연동제 ▲시장형 실거래가제 ▲약가제평가 ▲리베이트 적발 약가인하 등이 적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