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경대 연구팀, PLoS One지 발표 "사람도 성공 가능성"
일본 연구팀은 쥐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만들어진 치아를 성공적으로 이식했다는 연구결과를 12일 PLoS One지에 발표했다.
동경대 마사미추 오시마 교수는 쥐의 아래 턱에 삽입된 치아가 턱뼈에 성공적으로 부착돼 쥐의 정상적인 저작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 사람의 기관도 자신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날이 온다는 희망을 높였다고 오시마 교수는 말했다.
연구팀은 쥐의 어금니 줄기세포 2종을 실험실에서 배양했으며 길이와 모양을 조절하기 위해 세포를 치아 형태의 틀에서 자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만들어진 어금니는 한달 된 쥐의 아래턱에 이식됐으며 약 40일 후 조직과 턱뼈에 융합해 부착됐다. 새롭게 만들어진 치아의 경우 신경 섬유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연구팀은 2010년 줄기 세포를 이용한 인공 폐를 만들어 쥐가 수시간 동안 호흡하도록 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동경대 마사미추 오시마 교수는 쥐의 아래 턱에 삽입된 치아가 턱뼈에 성공적으로 부착돼 쥐의 정상적인 저작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 사람의 기관도 자신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날이 온다는 희망을 높였다고 오시마 교수는 말했다.
연구팀은 쥐의 어금니 줄기세포 2종을 실험실에서 배양했으며 길이와 모양을 조절하기 위해 세포를 치아 형태의 틀에서 자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만들어진 어금니는 한달 된 쥐의 아래턱에 이식됐으며 약 40일 후 조직과 턱뼈에 융합해 부착됐다. 새롭게 만들어진 치아의 경우 신경 섬유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연구팀은 2010년 줄기 세포를 이용한 인공 폐를 만들어 쥐가 수시간 동안 호흡하도록 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