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대학 연구팀, 40대 이상 여성 1200명 조사
폐경이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8월호 Menopause지에 실렸다.
미시간 대학 캐서린 킴 박사는 자연적인 폐경을 겪은 여성과 난소 제거에 의해 폐경이 시작된 여성 모두에서 당뇨병 발생 위험은 증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40-65세 여성 1천2백명에 대한 당내성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당뇨병이 발생한 여성의 경우 폐경전 여성과 자연 폐경 여성 그리고 난소 제거로 인한 폐경 여성에서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난소를 제거하고 체중이 7% 감소했으며 주당 150분 이상의 운동을 하는 여성의 경우 당뇨병 위험성이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난소 제거 수술을 받은 여성의 경우 거의 모두가 호르몬 대체 치료를 받고 있었다. 연구팀은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호르몬 치료법과 당뇨병 위험간의 연관성을 살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폐경이 당뇨병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며 생활 습관의 변화가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밝혔다.
미시간 대학 캐서린 킴 박사는 자연적인 폐경을 겪은 여성과 난소 제거에 의해 폐경이 시작된 여성 모두에서 당뇨병 발생 위험은 증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40-65세 여성 1천2백명에 대한 당내성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당뇨병이 발생한 여성의 경우 폐경전 여성과 자연 폐경 여성 그리고 난소 제거로 인한 폐경 여성에서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난소를 제거하고 체중이 7% 감소했으며 주당 150분 이상의 운동을 하는 여성의 경우 당뇨병 위험성이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난소 제거 수술을 받은 여성의 경우 거의 모두가 호르몬 대체 치료를 받고 있었다. 연구팀은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호르몬 치료법과 당뇨병 위험간의 연관성을 살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폐경이 당뇨병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며 생활 습관의 변화가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