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 발표 "가공하면 더 위험"
매일 베이컨, 핫도그 등 붉은 육류를 섭취하는 것이 타입2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10일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지에 실렸다.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매일 50그램의 가공 붉은 육류를 섭취하면 당뇨병 발생 위험이 51%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가공되지 않은 붉은 육류를 매일 100그램 섭취하는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은 19% 증가했다.
그러나 이런 위험성은 붉은 육류를 견과류, 흰살 고기, 저지방 유제품, 통곡 단백질로 대체하면 낮아졌다.
이번 연구결과는 20만명의 간호사 및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14-28년간 추적조사해서 나온 것이다.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매일 50그램의 가공 붉은 육류를 섭취하면 당뇨병 발생 위험이 51%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가공되지 않은 붉은 육류를 매일 100그램 섭취하는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은 19% 증가했다.
그러나 이런 위험성은 붉은 육류를 견과류, 흰살 고기, 저지방 유제품, 통곡 단백질로 대체하면 낮아졌다.
이번 연구결과는 20만명의 간호사 및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14-28년간 추적조사해서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