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COT-LLA 임상서 최저용량 효과적
화이자는 미국 FDA가 고지혈증약인 리피토(Lipitor)를 다른 심질환 위험요인이 있으면서 콜레스테롤 농도가 정상이거나 약간 높은 사람에게 심장발작 위험을 낮추기 위해 사용하도록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리피토의 성분은 아토바스타틴(atorvastatin). 이번 적응증 추가는 ASCOT-LLA 임상에 근거한 것이다.
10,300명을 대상으로 한 ASCOT-LLA 임상에서 리피토 최저용량인 10mg 투여군은 위약대조군에 비해 심장발작 위험이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피토의 이런 효과는 임상 초기에 유의적으로 나타나서 예정보다 2년 먼저 임상이 종료됐으며 리피토의 안전성은 위약대조군과 유사했다.
임상대상자는 임상개시점에서 콜레스테롤이 정상이거나 약간 높았으나 고혈압과 함께 심질환 위험요인인 가족력, 55세 이상, 흡연, 당뇨병, 비만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 심장내과장인 데이빗 워터즈는 “자료에서 나타났듯이 리피토 추가로 위험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면서 “리피토는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것 이상으로 심혈관계에 도움을 준다”고 평가했다.
리피토는 고지혈증 이외에도 협심증, 혈관재형성수술에 사용하도록 승인되어 있다.
리피토의 성분은 아토바스타틴(atorvastatin). 이번 적응증 추가는 ASCOT-LLA 임상에 근거한 것이다.
10,300명을 대상으로 한 ASCOT-LLA 임상에서 리피토 최저용량인 10mg 투여군은 위약대조군에 비해 심장발작 위험이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피토의 이런 효과는 임상 초기에 유의적으로 나타나서 예정보다 2년 먼저 임상이 종료됐으며 리피토의 안전성은 위약대조군과 유사했다.
임상대상자는 임상개시점에서 콜레스테롤이 정상이거나 약간 높았으나 고혈압과 함께 심질환 위험요인인 가족력, 55세 이상, 흡연, 당뇨병, 비만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 심장내과장인 데이빗 워터즈는 “자료에서 나타났듯이 리피토 추가로 위험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면서 “리피토는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것 이상으로 심혈관계에 도움을 준다”고 평가했다.
리피토는 고지혈증 이외에도 협심증, 혈관재형성수술에 사용하도록 승인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