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 돼”
부산대병원은 양전자단층촬영장치(PET)와 자기공명영상장치(MR)을 하나로 통합한 PET-MR을 9월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본격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PET-MR은 분자영상 능력을 가진 PET과 연부조직의 명암대비 능력이 탁월한 MR을 결합시켜 연부조직에서 번식하는 질병 세포들을 영상화하는 최첨단 장치다.
PET과 MR 스캐너가 3m 간격으로 분리 설치 돼 있어 PET 및 MR 영상 각각 획득도 가능하다.
동맥경화가 발생하기 전에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환자들을 선별하여 검진하는 데 유용하고 전립선을 보다 효과적으로 영상화할 수 있게 됐다. 또 췌장 등의 장기에 발생하는 치명적인 종양을 훨씬 더 조기에 발견하거나 재발을 탐지하기 위한 검사에도 사용될 수 있다.
약물치료시 종양이나 경화반에 약물이 전달되고 있는지 추적하거나 잠재적 효능도 세포 단위로 관찰할 수 있다.
PET-MR은 분자영상 능력을 가진 PET과 연부조직의 명암대비 능력이 탁월한 MR을 결합시켜 연부조직에서 번식하는 질병 세포들을 영상화하는 최첨단 장치다.
PET과 MR 스캐너가 3m 간격으로 분리 설치 돼 있어 PET 및 MR 영상 각각 획득도 가능하다.
동맥경화가 발생하기 전에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환자들을 선별하여 검진하는 데 유용하고 전립선을 보다 효과적으로 영상화할 수 있게 됐다. 또 췌장 등의 장기에 발생하는 치명적인 종양을 훨씬 더 조기에 발견하거나 재발을 탐지하기 위한 검사에도 사용될 수 있다.
약물치료시 종양이나 경화반에 약물이 전달되고 있는지 추적하거나 잠재적 효능도 세포 단위로 관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