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노팅햄대학 연구팀 "암 예방약물로 사용 기대"
일부 항우울제가 대장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뇌 또는 척추에서 종양이 자라는 것을 막는다는 연구결과가 British Journal of Cancer지에 시렸다.
노팅햄 대학 워익 박사는 항우울제 처방의 1/3을 차지하는 삼환계 약물의 경우 대장암 위험을 16~21%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또한 삼환계 항우울제는 신경교종과 같은 종양의 발생도 41~61%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런 항암 효과는 항우울제를 오랫 동안 복용할수록, 고용량의 약물을 복용할수록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 삼환계 항우울제가 대장직장암과 신경교종의 잠재적인 예방약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링컨대학 베이트 박사는 삼환계 약물은 부작용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처방하기엔 적합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노팅햄 대학 워익 박사는 항우울제 처방의 1/3을 차지하는 삼환계 약물의 경우 대장암 위험을 16~21%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또한 삼환계 항우울제는 신경교종과 같은 종양의 발생도 41~61%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런 항암 효과는 항우울제를 오랫 동안 복용할수록, 고용량의 약물을 복용할수록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 삼환계 항우울제가 대장직장암과 신경교종의 잠재적인 예방약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링컨대학 베이트 박사는 삼환계 약물은 부작용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처방하기엔 적합하지 않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