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당선소감밝혀··· 수련환경 개선 의지 강조
“여러분과 함께 젊음, 그 위대한 떨림으로 희망의 의료를 만들겠습니다.”
제 8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대성 당선자(여의도 성모병원 내과3년차)는 5일 당선자 소감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대전협 회장으로의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당선자는 “유세기간 병원들을 다니면서 전공의들 누구나 하고 싶은 말, 바라는 소망은 결국 수련환경의 개선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절실하게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현실이 열악할수록 과반수를 훌쩍 넘기며 지지해주신 참된 의지는 더욱 강하게 느껴진다”며 “바람직한 방향으로 전공의노조를 설립하고 전공의들의 처우과 수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대한전공의협의회는 국가인권위 제소와 전공의노조 설립과 관련해 의료계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세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젊은 의사로, 자신감 있게 추진하고 거침없이 행동하되 겸손한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공식 집계된 개표결과 3,509표를 얻어 60.6%의 득표율을 기록, 1,368표로 23.6%를 얻은 이동형 후보와 860표로 14.9%를 얻은 김재민 후보를 각각 2,000여표, 2,500여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98년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제7기 대전협 총무이사, 한국의료정책연구협의회 이사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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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대성 당선자(여의도 성모병원 내과3년차)는 5일 당선자 소감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대전협 회장으로의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당선자는 “유세기간 병원들을 다니면서 전공의들 누구나 하고 싶은 말, 바라는 소망은 결국 수련환경의 개선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절실하게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현실이 열악할수록 과반수를 훌쩍 넘기며 지지해주신 참된 의지는 더욱 강하게 느껴진다”며 “바람직한 방향으로 전공의노조를 설립하고 전공의들의 처우과 수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대한전공의협의회는 국가인권위 제소와 전공의노조 설립과 관련해 의료계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세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젊은 의사로, 자신감 있게 추진하고 거침없이 행동하되 겸손한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공식 집계된 개표결과 3,509표를 얻어 60.6%의 득표율을 기록, 1,368표로 23.6%를 얻은 이동형 후보와 860표로 14.9%를 얻은 김재민 후보를 각각 2,000여표, 2,500여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98년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제7기 대전협 총무이사, 한국의료정책연구협의회 이사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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