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 안웅식 교수, 교과부 지원받아 난소암 연구

박양명
발행날짜: 2011-09-01 18:27:43
  • 매년 3억원씩 5년동안 지원받을 예정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산부인과 안웅식 교수(사진)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는 '2011년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중 도약연구과제 부문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안 교수는 앞으로 매년 3억 원씩 5년 동안 연구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연구과제는 ‘난소암에서 시스플라틴 탁솔 내성 유전자의 복합 기전 및 제어가능 연구를 통한 진단, 치료에 관한 연구’이다.

항암제에 대해 저항성을 가진 세포의 발현과 기전을 규명해 치료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안웅식 교수는 “앞으로 난치성 난소암의 재발과 전이를 유발하는 항암제 저항성 난소암 세포를 사멸할 수 있는 치료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며 연구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