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일 교수, '불교적 명상 수행과 뇌과학 연구' 발표

박양명
발행날짜: 2011-09-02 18:59:13
  • 24일, 제2회 불교와 심리 심포지엄

순천향대병원은 정신과 우성일 교수가 24일 오후 1시부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회 불교와 심리 심포지엄에서 ‘불교적 명상 수행에 대한 뇌과학의 연구 동향’에 대해 발표 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우성일 교수는 문헌에 기록된 우리나라 선사들의 깨달음 과정을 살펴본 후, 기능성 자기공명영상장치(fMRI)로 뇌를 스캔하는 방법론으로 시행한 서양의 객관적인 연구 결과를 비교할 예정이다.

또 불교적인 명상 수행에 의한 뇌 활동성 영역에 대한 비교 연구와 명상 수행의 단기적 효과와 장기적 효과, 명상 수행과 단순한 이완의 차이에 대한 연구 결과 등을 설명한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불교 수행과 뇌, 그 치료적 의미’를 주제로 열린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문의: 02)890-2584

관련기사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