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및 심혈관계 부작용 위험"…대체 처방 요구
유럽 식약청이 사노피의 심장부정맥 치료제인 '멀택'에 대해 사용제한을 권고했다.
유럽 인간사용 의약품 위원회(CHMP)는 멀택으로 인한 심혈관과 간 등에 대한 부작용을 고려해 다른 대체 치료제 사용을 고려한 이후 멀택을 처방할 것을 권고한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멀택을 투여할 경우 재진시 꼭 치료에 대한 평가를 받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비연속적인 심방세동 환자의 경우 멀택이 임상적으로 유용한 효과를 보이는 만큼 처방이 필요할 수 있다고 단서를 달았다.
지난 7월 유럽과 미국 식약청은 멀택이 일부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을 유발한다는 부작용 보고에 따라 이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 바 있다.
한편, 멀택은 연매출 10억불을 예상했던 제품이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실적 전망치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유럽 인간사용 의약품 위원회(CHMP)는 멀택으로 인한 심혈관과 간 등에 대한 부작용을 고려해 다른 대체 치료제 사용을 고려한 이후 멀택을 처방할 것을 권고한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멀택을 투여할 경우 재진시 꼭 치료에 대한 평가를 받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비연속적인 심방세동 환자의 경우 멀택이 임상적으로 유용한 효과를 보이는 만큼 처방이 필요할 수 있다고 단서를 달았다.
지난 7월 유럽과 미국 식약청은 멀택이 일부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을 유발한다는 부작용 보고에 따라 이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 바 있다.
한편, 멀택은 연매출 10억불을 예상했던 제품이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실적 전망치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