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5개 국립대 지정…1년간 강도높은 개혁 예고
강원대와 충북대 등 5개 국립대가 '구조개혁 중점추진 국립대'로 지정돼 강도높은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대학구조개혁위원회는 23일 제9차 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5개 대학은 강원대, 충북대, 강릉원주대, 군산대, 부산교대. 전체 38개 국립대학 중 하위 15%에 속한 곳이다.
특히 강원대와 충북대는 의과대학을 보유하고 있어,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육당국은 5개 대학에 대해 행ㆍ재정적 수단을 총동원해 지배구조 개선, 특성화, 유사학과 통ㆍ폐합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대학 역시 자체 구조개혁 계획을 수립해 교과부에 제출해야 하며 개혁위가 최종 과제를 확정하면 분기별로 이행 여부를 점검받는다.
교과부는 "일정기간 내 개혁과제가 미이행되면 입학정원 감축, 예산 감액, 정원 추가 배정 등의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대학구조개혁위원회는 23일 제9차 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5개 대학은 강원대, 충북대, 강릉원주대, 군산대, 부산교대. 전체 38개 국립대학 중 하위 15%에 속한 곳이다.
특히 강원대와 충북대는 의과대학을 보유하고 있어,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육당국은 5개 대학에 대해 행ㆍ재정적 수단을 총동원해 지배구조 개선, 특성화, 유사학과 통ㆍ폐합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대학 역시 자체 구조개혁 계획을 수립해 교과부에 제출해야 하며 개혁위가 최종 과제를 확정하면 분기별로 이행 여부를 점검받는다.
교과부는 "일정기간 내 개혁과제가 미이행되면 입학정원 감축, 예산 감액, 정원 추가 배정 등의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