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간암센터(센터장 백승운)가 오는 12일 본관 대강당에서 '2011년 간의 날 기념,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이러스 간염 치료 바로 알기(최문석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만성 간질환 환자의 자기 몸 다스리기(박현정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 파트장)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기름진 내 간 보살피기(곽금연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간이식, 우리 가까이에 있다(조재원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교수)등의 강의 후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아울러 선착순 100명에 한해 간염바이러스 표지자 무료검사가 진행되며 검사 후에는 전문의의 판정과 상담도 제공된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오는 10월 20일 간의 날을 맞아 간염, 만성 간질환, 지방간 등 다양한 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