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회장 윤영복)가 주최한 '2011, 추계 요양병원 의사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협회는 최근 무주리조트에서 요양병원 의사들을 포함해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서는 적정성평가와 현지조사, 환자평가표 및 진료 시 주의할 점에 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 행사를 주관한 협회 염안섭 교육이사는 "요양병원의 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의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에 기획했다"고 말했다.

윤영복 회장은 "요양병원 경영활성화를 위한 교육에 의사들이 적극 참여한 것 자체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요양병원협회에서는 교육주관사인 (주)이노솔루션과 함께 현재 '요양병원 보험청구심사 과정', '행정관리 전문과정', '책 읽는 병원인 과정, '중소병원 경영특강', '권역별 연수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