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원장 홍순표)은 중국 길림성 연길시립병원(원장 김광일)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선대병원 관계자들이 오는 13일 직접 중국을 방문, 연길시립병원에서 협약식을 개최하고 상호간 유대관계를 형성, 협력을 다짐할 예정이다.

또한 조선대병원은 이번 중국 연길시립병원 방문을 통해 의료기술 전달과 미흡한 신생아보육기, 안과 엑시머 레이져 등 의료기자재를 기증할 계획이다.

양 병원은 상호 지원 협력을 통해 환자진료와 임상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와 기술적 지원, 각 진료과별 의료진 연수, 첨단 의료시설지원 등을 원칙으로 협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