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 양극성장애, 자폐장애 등에 허가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의 정신분열병치료제 '아빌리파이정(아리피프라졸)'이 소아·청소년에게도 쓸 수 있게 됐다.
이 약은 지난 2003년에 국내에 도입된 이래 정신분열병, 양극성장애 및 주요우울장애 부가요법제로 18세 이상의 성인들에게 허가됐었다.
이번 승인으로 '아빌리파이정'은 소아·청소년에게 정신분열병, 양극성장애, 자폐장애와 관련된 과민증 및 뚜렛장애에 대해 처방이 가능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소아 뚜렛장애(6~18세)에 대해서는 유일하게 국내 임상을 통해 허가를 받은 것으로, 관련 질환 치료의 선택의 폭을 넓히게 됐다"고 의의를 뒀다.
이 약은 지난 2003년에 국내에 도입된 이래 정신분열병, 양극성장애 및 주요우울장애 부가요법제로 18세 이상의 성인들에게 허가됐었다.
이번 승인으로 '아빌리파이정'은 소아·청소년에게 정신분열병, 양극성장애, 자폐장애와 관련된 과민증 및 뚜렛장애에 대해 처방이 가능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소아 뚜렛장애(6~18세)에 대해서는 유일하게 국내 임상을 통해 허가를 받은 것으로, 관련 질환 치료의 선택의 폭을 넓히게 됐다"고 의의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