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옹병원 Antoine Duclos 박사팀 연구 결과 BMJ 게재
경험 많은 의사가 시술할수록 수술 후 발생할 지 모르는 합병증 위험도 줄어들까?
프랑스 리옹병원 Antoine Duclos 박사 연구팀은 외과의사의 시술 경력과 수술 예후와의 연관성을 관찰한 소규모 다기관 연구 결과를 BMJ에 게재했다.
프랑스 내 대학병원 5곳의 외과의사 28명이 같은 기간 동안 실시한 갑상선절제 수술 3574건을 분석했으며, 시술한 외과의 평균 연령은 41세, 평균 시술경력은 10년이었다.
연구진은 수술 6개월 후 영구적으로 반복되는 후두신경마비와 부갑상선기능저하증 등 주요 합병증 발병 여부를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 합병증 위험률은 후두신경마비 2.08%, 부갑상선기능저하증 2.69%였다.
그러나 다변량해석시 시술경력이 20년 이상인 외과의사의 경우 합병증 위험률이 후두신경마비 3.06배, 부갑상선기능저하증 7.56배 높았다.
또 5~20년 경력의 35~50세 외과의의 시술 결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단순히 시술 경험이 축적된다 해서 결과가 좋아지는 것은 아님을 보여준다"고 설명하면서 더불어 그 이유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프랑스 리옹병원 Antoine Duclos 박사 연구팀은 외과의사의 시술 경력과 수술 예후와의 연관성을 관찰한 소규모 다기관 연구 결과를 BMJ에 게재했다.
프랑스 내 대학병원 5곳의 외과의사 28명이 같은 기간 동안 실시한 갑상선절제 수술 3574건을 분석했으며, 시술한 외과의 평균 연령은 41세, 평균 시술경력은 10년이었다.
연구진은 수술 6개월 후 영구적으로 반복되는 후두신경마비와 부갑상선기능저하증 등 주요 합병증 발병 여부를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 합병증 위험률은 후두신경마비 2.08%, 부갑상선기능저하증 2.69%였다.
그러나 다변량해석시 시술경력이 20년 이상인 외과의사의 경우 합병증 위험률이 후두신경마비 3.06배, 부갑상선기능저하증 7.56배 높았다.
또 5~20년 경력의 35~50세 외과의의 시술 결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단순히 시술 경험이 축적된다 해서 결과가 좋아지는 것은 아님을 보여준다"고 설명하면서 더불어 그 이유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의 필요성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