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마음의 상처받은 의사 회원에게 사과"
전의총 노환규 대표가 지난해 12월 10일 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벌어진 폭력사태와 관련 유감을 표명했다.
노 대표는 26일 입장을 내어 "의협의 역사에 불행한 한 페이지를 기록한 저의 행동에 의해 깊은 마음의 상처를 받으셨을 의사회원분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사과를 드리지 않은 것을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는 그러나 "경만호 회장에게 액젓과 계란을 투척한 것은 임기동안 회무와 회계의 부정행위와 선택의원제를 슬그머니 찬성한 것에 대한 분노의 표현이었다"고 경 회장에 사과할 생각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노 대표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낭떠러지까지 내몰린 의료계가 앞으로 전진의 역사를 새롭게 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올바른 의료제도의 항구적 정착'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이룸으로써 제 행동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대표는 26일 입장을 내어 "의협의 역사에 불행한 한 페이지를 기록한 저의 행동에 의해 깊은 마음의 상처를 받으셨을 의사회원분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사과를 드리지 않은 것을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는 그러나 "경만호 회장에게 액젓과 계란을 투척한 것은 임기동안 회무와 회계의 부정행위와 선택의원제를 슬그머니 찬성한 것에 대한 분노의 표현이었다"고 경 회장에 사과할 생각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노 대표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낭떠러지까지 내몰린 의료계가 앞으로 전진의 역사를 새롭게 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올바른 의료제도의 항구적 정착'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이룸으로써 제 행동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