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품목 보유한 화이자·바이엘·동아·한독·대웅 피해 막심
[2010년 EDI 청구액 상위 100대 품목 약가인하 피해 분석]
오는 4월부터 상위 100대 약물 중 60여 개가 약가 인하 대상에 포함된다.
이중 다국적제약사는 바이엘, 화이자, 사노피가, 국내 제약업체는 동아제약, 한독약품, 대웅제약이 피해가 막심한 것으로 분석됐다. 손실액이 큰 대형품목을 다수 보유했기 때문이다.
31일 메디칼타임즈는 최근 입수한 '2012년 4월 상한금액 인하예정 기등재품목 현황'을 분석했다. 대상은 2010년 EDI 청구액 상위 100대 단일 의약품이다.

빈칸은 4월 약가인하 제외대상
그 결과, 다국적사 중에서는 바이엘, 사노피, 화이자가 큰 손실이 예상됐다.
바이엘은 '울트라비스트300주사'와 '370주사'가 각각 234억원, 165원의 연간 손실액을 보였다. 두 약물만 무려 400억원의 피해다. '아달라트오로스정30'의 손실액도 93억원이나 됐다.
사노피는 '엘록사틴주5mg/ml(20ml)'와 '탁소텔주80mg'이 각각 92억원과 84억원의 피해액을 보였다.
화이자도 '리피토정10mg(186억원)', '노바스크정5mg(75억원)', '리피토정20mg(58억원)' 등에서 큰 처방액 감소가 발생했다.
국내사도 사정은 마찬가지.
한독은 '플라빅스정75mg(298억원)'과 '아마릴엠정2/500mg(53억원)' 등이, 동아는 '동아오팔몬정(142억원)', '플라비톨정(138억원)', '리피논정(38억원)' 등에서 큰 손실액이 나왔다.
또 대웅은 '글리아티린연질캡슐(167억원)', '가스모틴정5mg(153억원)', '알비스정(107억원)' 등이, 종근당은 '딜라트렌12.5mg(93억원)'과 '딜라트렌정(92억원)'에서 피해가 컸다.
한편, 정부의 약값 일괄인하 정책은 오는 4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따라서 최종 약값 인하 조정 가격은 시간이 갈수록 더 낮아진다.
이에 제약업계는 오는 3월 1일로 예정된 개별 의약품 약제급여목록 개정안 고시 발표와 동시에 효력정지가처분신청 등 소송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상위 100대 약물 중 60여 개가 약가 인하 대상에 포함된다.
이중 다국적제약사는 바이엘, 화이자, 사노피가, 국내 제약업체는 동아제약, 한독약품, 대웅제약이 피해가 막심한 것으로 분석됐다. 손실액이 큰 대형품목을 다수 보유했기 때문이다.
31일 메디칼타임즈는 최근 입수한 '2012년 4월 상한금액 인하예정 기등재품목 현황'을 분석했다. 대상은 2010년 EDI 청구액 상위 100대 단일 의약품이다.

바이엘은 '울트라비스트300주사'와 '370주사'가 각각 234억원, 165원의 연간 손실액을 보였다. 두 약물만 무려 400억원의 피해다. '아달라트오로스정30'의 손실액도 93억원이나 됐다.
사노피는 '엘록사틴주5mg/ml(20ml)'와 '탁소텔주80mg'이 각각 92억원과 84억원의 피해액을 보였다.
화이자도 '리피토정10mg(186억원)', '노바스크정5mg(75억원)', '리피토정20mg(58억원)' 등에서 큰 처방액 감소가 발생했다.
국내사도 사정은 마찬가지.
한독은 '플라빅스정75mg(298억원)'과 '아마릴엠정2/500mg(53억원)' 등이, 동아는 '동아오팔몬정(142억원)', '플라비톨정(138억원)', '리피논정(38억원)' 등에서 큰 손실액이 나왔다.
또 대웅은 '글리아티린연질캡슐(167억원)', '가스모틴정5mg(153억원)', '알비스정(107억원)' 등이, 종근당은 '딜라트렌12.5mg(93억원)'과 '딜라트렌정(92억원)'에서 피해가 컸다.
한편, 정부의 약값 일괄인하 정책은 오는 4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따라서 최종 약값 인하 조정 가격은 시간이 갈수록 더 낮아진다.
이에 제약업계는 오는 3월 1일로 예정된 개별 의약품 약제급여목록 개정안 고시 발표와 동시에 효력정지가처분신청 등 소송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