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통해 주장…"강행시 교수 퇴진운동 펼칠 것"
의사협회에 이어 개원의 단체가 흉부외과학회의 PA연수교육 추진에 우려를 표명했다.
대한의원협회는 31일 성명을 내어 내달 18일로 예정된 흉부외과학회 PA 연수교육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원협회는 전공의 부족을 PA 양성화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것은 올바른 해법이 아니며, 오히려 의료질서를 왜곡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원협회는 특히 "전공의가 부족하므로 PA를 양성화하겠다는 주장은 병원 경영자의 의도를 반영할 뿐"이라면서 "전공의 교육에 힘을 써야하는 교수라면 이런 주장을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의원협회는 "흉부외과학회가 PA 연수교육을 강행할 경우, 교수들은 ''병원 경영자의 꼭두각시'로 규정하고 퇴진운동을 펼칠 것"이라면서 "더 나아가 PA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문제제기 및 불법 의료행위에 대한 전국적인 고발에 들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한의원협회는 31일 성명을 내어 내달 18일로 예정된 흉부외과학회 PA 연수교육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원협회는 전공의 부족을 PA 양성화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것은 올바른 해법이 아니며, 오히려 의료질서를 왜곡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원협회는 특히 "전공의가 부족하므로 PA를 양성화하겠다는 주장은 병원 경영자의 의도를 반영할 뿐"이라면서 "전공의 교육에 힘을 써야하는 교수라면 이런 주장을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의원협회는 "흉부외과학회가 PA 연수교육을 강행할 경우, 교수들은 ''병원 경영자의 꼭두각시'로 규정하고 퇴진운동을 펼칠 것"이라면서 "더 나아가 PA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문제제기 및 불법 의료행위에 대한 전국적인 고발에 들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