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급 영업 전사적 진행"…1위 '엑스포지'는 57억원
#i1#시판 중인 고혈압복합제 4품목 중 가장 늦게 나온 '트윈스타'의 성장세가 무섭다.
1월 원외처방조제액(UBIST 기준)만 40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1월 처방액이 15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폭풍성장이다.
이유는 뭘까. 업계는 이 약을 공동 판매하고 있는 유한양행의 영업력 덕분이라고 판단했다. '트원스타'의 원개발사는 베링거인겔하임이다.
경쟁사 PM은 "1월에는 설날 연휴 때문에 대부분의 약 처방액이 전월에 비해 떨어지기 마련이다. 우리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트윈스타'는 또 성장했다. 거침이 없다"고 놀라워했다.
그는 "아무래도 유한의 영업력에 그 답이 있는 듯 하다. 영업사원들 얘기를 들어보면 유한이 의원 디테일을 전사적으로 한다. 이미 나온 고혈압복합제 3종이 자리를 확고히 잡은 상황에서 이같은 성장은 그저 놀랍다"고 바라봤다.
다른 경쟁사 마케팅 관계자도 비슷한 견해를 보였다.
이 관계자는 "종합병원에서는 기존약이 큰 문제가 없으면 처방을 잘 바꾸지 않는 경향이 있다. '엑스포지', '아모잘탄', '세비카' 등이 그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출시 1년만에 300억원 안팎의 처방액을 보인다는 것은 개원가 영업력이 좋다는 것 이외는 설명이 안된다"고 판단했다.
한편, 시중에 나온 고혈압복합제 4종의 1월 처방액은 '엑스포지(57억원)', '아모잘탄(48억원)', '트윈스타(40억원)', '세비카(28억원)' 순이었다.
참고로 '엑스포지'는 2007년 10월, '아모잘탄'과 '세비카'는 2009년 6월, '트윈스타'는 2010년 11월에 출시됐다. '트윈스타'의 성장세가 커 보이는 이유다.
1월 원외처방조제액(UBIST 기준)만 40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1월 처방액이 15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폭풍성장이다.
이유는 뭘까. 업계는 이 약을 공동 판매하고 있는 유한양행의 영업력 덕분이라고 판단했다. '트원스타'의 원개발사는 베링거인겔하임이다.
경쟁사 PM은 "1월에는 설날 연휴 때문에 대부분의 약 처방액이 전월에 비해 떨어지기 마련이다. 우리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트윈스타'는 또 성장했다. 거침이 없다"고 놀라워했다.
그는 "아무래도 유한의 영업력에 그 답이 있는 듯 하다. 영업사원들 얘기를 들어보면 유한이 의원 디테일을 전사적으로 한다. 이미 나온 고혈압복합제 3종이 자리를 확고히 잡은 상황에서 이같은 성장은 그저 놀랍다"고 바라봤다.
다른 경쟁사 마케팅 관계자도 비슷한 견해를 보였다.
이 관계자는 "종합병원에서는 기존약이 큰 문제가 없으면 처방을 잘 바꾸지 않는 경향이 있다. '엑스포지', '아모잘탄', '세비카' 등이 그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출시 1년만에 300억원 안팎의 처방액을 보인다는 것은 개원가 영업력이 좋다는 것 이외는 설명이 안된다"고 판단했다.
한편, 시중에 나온 고혈압복합제 4종의 1월 처방액은 '엑스포지(57억원)', '아모잘탄(48억원)', '트윈스타(40억원)', '세비카(28억원)' 순이었다.
참고로 '엑스포지'는 2007년 10월, '아모잘탄'과 '세비카'는 2009년 6월, '트윈스타'는 2010년 11월에 출시됐다. '트윈스타'의 성장세가 커 보이는 이유다.